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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떠나는 먹보참새23

후쿠오카 날씨 여행 정보 추천시기 후쿠오카는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비행편도 굉장히 많은 편인 데다 항공권도 10만 원 내외로 구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시내를 여행하다 보면 한국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후쿠오카의 날씨를 알아보고 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기는 언제일지 알아보겠습니다.후쿠오카 위치후쿠오카 시는 일본 후쿠오카현 중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국과 거리가 가장 가까운 일본의 대도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서남단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부산에서 직선거리 210km 밖에 되지 않습니다. 덕분에 비행기를 타고 1시간 30분 이면 도착합니다. 이렇게 가깝기 때문에 많은 항공사들이 후쿠오카로 가는 비행 편을 가지고 있으므로 일주일에 180회 나 왕복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후쿠오카 .. 2024. 4. 30.
도쿄 날씨 여행 옷차림 정보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해외여행지는 당연하게도 일본 도쿄입니다. 가장 가까우면서 문화도 비슷해서 여행하기 굉장히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도쿄 여행은 언제 가면 가장 좋을까요? 도쿄의 날씨를 확인해 보고 여행하기 쾌적한 날씨는 언제인지 옷차림 정보까지 확인해 보겠습니다.도쿄 위치일본의 수도인 도쿄는 인천공항에서 2시간이면 도착할 만큼 가깝습니다. 도쿄의 위도상 높이는부산과 같고 바다를 끼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므로 여름에 엄청 덥고 습하며 겨울에 눈이 거의 오지 않는 지역입니다.공항에서 도쿄 이동 방법도쿄에는 가까운 공항이 2개 있습니다. 각각의 공항에서 도쿄로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가는 법리무진 버스 : 요금.. 2024. 4. 25.
보라카이 날씨 여행 정보 (추천시기) 보라카이는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필리핀의 작은 휴양지입니다. 멋진 해변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보기도 좋으며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스포츠 활동들도 많습니다. 세계 3대 해변 보라카이를 제대로 즐기려면 언제 가는 게 좋을까요? 보라카이의 날씨를 알아보고 추천시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보라카이 위치 보라카이는 필리핀 아클란주 말라이에 위치한 작은 섬입니다. 위치는 마닐라보다 남쪽에 있으며,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휴양지 세부와 보홀 기준으로 북서쪽에 있습니다. 섬이 굉장히 작아서 지도에서 찾아보기도 힘든 수준입니다. 얼마나 작은지 제주도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같은 축척의 지도에서 비교해 보니 차이가 실감 나네요. 보라카이에서 가장 유명한 화이트비치는 길이 4km입니다. 걸어서 한 시간이면 화이트비치 끝까지.. 2024. 4. 17.
나트랑 날씨 여행 정보 준비물(feat. 추천시기) 베트남 여행하면 대표적인 두 번째 도시는 바로 나트랑(냐짱)입니다. 나트랑은 다낭에 이어서 많은 한국인들이 찾는 떠오르는 관광도시로 아름다운 해변과 고급 리조트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가족여행으로 가기 좋은 빈펄랜드와 빈펄 리조트가 아주 유명한데요. 베트남 인기 여행지 나트랑 날씨를 알아보고 언제가 여행하기 가장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나트랑 위치 나트랑은 베트남의 남동쪽에 위치한 해안 지역입니다. 나트랑을 방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항 비행편입니다. 인천공항에서 나트랑의 깜라인 국제공항까지 바로 가는 항공권이 많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비행시간은 4시간입니다. 대부분의 베트남 도시들이 해안지역이지만 그중에서도 나트랑은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바다를 좋아하는 여행객.. 2024. 4. 16.
칸쿤 신혼여행 날씨 정보 멕시코 칸쿤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칸쿤은 신혼여행으로도 많이 가는 휴양지 중 한 곳입니다. 비행기로 대략 16시간 이상 소요되지만 남미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분위기에 사로잡혀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지구 반대편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서 멕시코 칸쿤의 날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칸쿤 위치 칸쿤은 멕시코에서 남동쪽에 위치한 해안지역입니다. 킨타나 로오 주에서 북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깨끗한 바다와 온화한 날씨 덕분에 휴양지로 굉장히 유명합니다. 덕분에 UN의 세계관광기구로부터 인증받은 관광 특화 도시입니다. 칸쿤의 정식 도시 명칭은 "베니토 후아레스"이지만 칸쿤이라는 이름으로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우편물을 보낼 때 "칸쿤"이라고 작성해도 문제가 없습.. 2024. 4. 4.
푸꾸옥 여행 날씨 건기 우기 정보 푸꾸옥은 베트남의 몰디브라 불리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베트남에서는 푸꾸옥을 푸껫, 발리, 세부와 같은 유명한 휴양지로 만들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푸꾸옥은 깨끗한 해상환경 덕분에 바다거북이와 듀랑을 직접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푸꾸옥 여행은 언제 가야 맑은 날씨아래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을까요? 푸꾸옥의 날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푸꾸옥 위치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푸꾸옥은 베트남의 가장 서쪽 남단에 위치한 섬입니다. 캄보디아와 영토분쟁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 베트남의 영토이며 휴양지로 가장 유명한 지역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제주도와 그 위상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섬의 크기는 제주도의 1/3 정도로 싱가포르와 크기가 비슷합니다. 한국에서 푸꾸옥으로 가기.. 2024. 4. 3.
세부 날씨 정보 (feat. 이 때는 가지 마세요!!) 세부로 여행을 계획하시나요? 비행기에서 내려 날씨가 좋기를 바라시나요? 그렇다면 잘 들어오셨습니다. 제가 1년 중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이 언제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연간 날씨 정보를 활용하면 세부에서 맑고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는 최적의 날짜를 알 수 있습니다. 세부 위치 세부는 필리핀의 중남부 비사야제도에 있는 섬입니다. 문화, 정치, 경제적으로도 잘 발전되어 있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1년 내내 열대성 기후를 가지고 있으므로 항상 따뜻합니다. 1521년 포르투갈의 마젤란이 필리핀 세부에 도착했을 당시에도 이미 중심지로 잘 발전되어 있었던 만큼 역사가 매우 깊은 곳입니다. 필리핀의 지도를 봤을 때도 가운데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지리학적으로도 중요한 위치입니다. 세부 연간 날씨 세부.. 2024. 3. 30.
보홀 날씨 기온 강수량 정보 총정리 보홀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직항 비행 편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수중환경이 깨끗하고 볼거리가 많아 프리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천국이라고 불립니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필리핀의 섬 보홀의 날씨를 알아보고 여행하기 가장 좋을 때가 언제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보홀 위치 보홀은 필리핀 중남부 지역에 위치한 섬입니다. 정식 관할은 필리핀 중앙비사야스 지방의 보홀주이며 주도는 타그빌라란입니다. 필리핀의 중남부에 자리 잡고 있어서 1년 동안 따뜻한 날씨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세부가 바로 옆에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지역.. 2024. 3. 25.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위치 운영시간 가격 이용후기 인천공항에서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퇴근 후 지쳐있다면 마티나 라운지를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직접 이용해 보니 음식의 퀄리티도 좋았으며 휴식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티나 라운지의 위치와 가격 및 사용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마티나 라운지란? 마티나 라운지는 일반 항공사 라운지와는 다르게 요금만 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료 라운지입니다. 현재 인천공항의 마티나 라운지는 워커힐에서 운영하고 있어 제공되는 음식의 퀄리티가 아주 좋습니다. 라운지에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들이 있으며 맥주, 와인, 커피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이런 라운지는 인천공항뿐만 아니라 해외의 여러 공항에도 있습니다. 라운지의 목적이 공항 내에서 시간을 가지며 편하게 쉬는.. 2024. 3. 19.
태국 방콕 명소 꼭 가봐야 할 여행 코스 추천 태국 방콕으로 자유 여행 또는 패키지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 코스로 꼭 가봐야 할 명소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왓 아룬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새벽 사원과 왓 포, 왓 사켓 사원부터 수상가옥, 골목투어, 야시장, 대표 쇼핑몰인 아이콘시암(ICONSIAM)까지 태국 여행 시 가볼 만한 대표 사원 3곳과 필수 코스 4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태국의 사원 사원 1. 왓 아룬(새벽 사원) 왓 아룬은 태국 방콕 여행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첫 번째로 떠올리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방콕의 대표 이미지를 연상하게 만드는 사원인데요. 왓 아룬(Wat Arun)은 새벽 사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콕을 상징하는 차오프라야 강을 대표하는 명소로 새벽 해가 뜨면 햇빛을 통해 아름다운 빛들이 강 건너까지 비출수 있다고.. 2023. 10. 19.
[남자의 까미노] 5일차 Puente La Reina >> Estella 푸엔테 라 레이나 >> 에스떼야 2018.09.15 14도 맑음 아침 6시 쯤이었을까요? 앞에 해가 뜨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찍었는데 차마 핸드폰 카메라로는 담기질 않네요 ㅠㅠ 그래서 보정 좀 했습니다 ㅋㅋㅋ 오늘 사진은 보정을 많이했어요 같은 사진인데 이렇게나 다르게 보일 수 있다니.... 역시 사진은 보정빨이야 ㅋㅋㅋㅋ 에스떼야로 가는 길은 기억이 많이 나질 않네요 매일 매일 비슷해져 가는 하루에 점점 적응해간다는 뜻 아닐까요?? 아침에 찍은 하늘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절벽에 나무 저런 걸 보면 영화같은 장면이 생각나서 찍어뒀습니다 사실 저길 지나오진 않았고 멀리서 봤는데 더 넓고 크고 멋있었음... 오늘의 대표사진!!! 산티아고까지 676Km 남았다네요 아직 한~~~~참 남은 것 같지만 벌써 100.. 2019. 8. 4.
[남자의 까미노] 4일차 Pamplona >> Puente La Reina 팜플로나 >> 푸엔테 라 레이나 2018.09.14 14도 구름많음 아직까지는 추워서 긴팔 긴바지를 입고 가는 친구들 아침 6시에 출발하면 생각보다 어둡고 추워요 한국 아침 6시랑 비교하면 안됩니다. 여름에도 해가 7~8시에 뜨니까요 이 아저씨도 까미노중이었던거임... 화살표만 잘 따라가면 GPS 없이도 산티아고까지 갈 수 있슴다!!! 프랑스 루트를 걷는 순례자들이 많아서 표지판 표지석들이 잘 되어 있어요. 육교 건너면서 해가 뜰즈음 찍었는데 공기 진짜 좋고 선선했어요 제가 산티아고 순례길에 온 이유는 허허벌판 지평선을 보고싶어서 왔다고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지평선은 나중에 부르고스를 지나면서 200Km동안 계속(지겹도록) 나와요 해바라기 밭이었던 것 같은데 제가 초가을부터 걷기 시작해서 해바라기들이 .. 2019. 8. 4.
[남자의 까미노] 3일차 Larrasoaña >> Pamplona 라라소냐 >> 팜플로나 2018.09.13 18도 구름 조금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비리에서 출발하는데 반해 우리는 라라소냐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빨리 가면 갈 수록 사람이 없었네요 ㅋㅋㅋ 오늘의 여정은 시골길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음 여행때는 카메라를 꼭 사서 들고갈겁니다... 제 눈으로 봤을땐 더 멋있었어요 ㅠㅠ 운전하면서 옆에 저런 모래 언덕이 있는 곳을 지나가보고 싶었어요 다음엔 스페인에서 운전해보고싶네요 다시 보기만해도 1년전 기억이지만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제가 지금 글을 올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ㅋㅋ 거의 다 도착했을 때 다리하나를 건넜는데 다리 옆으로 보이는 풍경이 '밥 아저씨'가 그리는 그림같아서 찍었네요 이 날은 보시다시피 구름이 좀 많았어요 그래도 날이 갈 수록 점점 맑아질거에요!!! .. 2019. 7. 17.
[남자의 까미노] 2일차 Roncesvalles >> Larrasoaña 론세스바예스 >> 라라소냐 2018.09.12 출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말 목장을 지나갔어요. 여기서 태어난 말들은 뛰어 놀기 좋을 것 같다... 가운데 작은 말 부끄러워서 아니면 무서워서 숨은 건가 ㅋㅋㅋ 어제 론세스바예스에서 저녁을 같이 먹으면서 만난 이스라엘 군필 Idit랑 같이 걷기 시작했습니다. 저 다리로 어떻게 군대에 갔다 왔을까 싶을 만큼 약해 보였는데 무용을 배우고 있다고 하네요. Idit는 론세스바예스부터 걷기 시작해서 까미노 첫날이었습니다. 아침에 뭘 챙겨야 할지 어떻게 출발해야 할지 몰라 조금 도와주다 보니 평소보다 늦게 출발했네요. 그래도 쉴 건 쉬어야 함... ㅋㅋㅋㅋ 근데 군장 매고 까미노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전문 장비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가능!!! 컨버스 신고하는 사.. 2019. 7. 17.
[남자의 까미노] 1일차 Saint-Jean-Pied-de-Port >> Roncesvalles 생장(프랑스) >> 론세스바예스(스페인) 2018.09.11 까미노 도전 첫날!! "피레네 산맥이 예쁘다" "산을 넘는 게 너무 힘들다"라고 했는데 얼마나 힘든지 제가 직접 넘어봤습니다. 아침 6시 30분에 같이 출발하기로 한 친구 승빈이와 같이 출발~! 생장이 이미 고지대에 있는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시작부터 언덕을 많이 올라가야 합니다... 진짜 이게 "오르막"이라는 거구나 하고 느꼈네요 ㅋㅋㅋ 산이라 많이 추워서 긴팔 긴바지를 입었는데 오르막이라 엄청 더웠어요... 그래서 가다가 중간에 반바지로 갈아입었어요 ㅋㅋㅋㅋ 출발한 지 1시간 30분 정도가 지났을 때 보였던 오리손 산장. 진짜 이까지 오는데 엄청나게 가파른 오르막 길이에요. 넘어지면 뒤로 굴러버릴 것 같은 경사.... 승빈이랑 제가 많이 빨랐.. 2019. 6. 27.
[2019-나트랑] 본격적으로 여행 준비 하기! - 호텔, 픽업, 샌딩 등 D-14! 나트랑으로 떠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나트랑 여행을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를 해야 할 단계! 먼저 이번 기록에 대한 내용은 1. 호텔 2. 픽업 / 샌딩 3. 패스트트랙 에 대한 내용이다. #호텔 / 리조트 (다녀와서 호텔/리조트에 대한 자세한 후기를 남겨야겠다) 나트랑은 뭐니뭐니 해도 휴양의 도시라고 생각한다.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ㅋㅋ) 시내 투어 하는 것 보다 수영장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을듯. 암튼 우리나라에 비해 풀빌라 및 리조트 등을 조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기념으로다가 리조트에서 숙박하기로 결정! 사실상 우리에게 주어진 숙박 일수는 2박! (짧아..) 2박 모두 리조트에 있자니 심심할 것 같기도 해서 1박은 시내(스타시티 호텔)에서 1박은 리조트(아미아나 리조트).. 2019. 6. 22.
[스페인 산티아고] 출발 그리고 준비물에 대한 기록 어느덧 2019년 반이 지나가고 있다. 조금 늦었지만 더 늦기 전에 그리고 내 기억에서 더 사라지기 전에(ㅠ.ㅠ) 지금부터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기를 하나씩 기록하려고 한다. 카테고리가 레온까지(To.) / 레온으로부터(From) 로 나눠진 이유는 내가 사정상 늦게 출발하게 되어 레온이라는 도시에서 콩밭을 만나 같이 걸었다. 그러니까 레온 전까지는 콩밭 혼자 걸었고, 레온부터는 콩밭과 참새가 함께 걸었단 사실! 개인적으로 갈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던 여행이였고, 여행 중에는 '괜히 왔다' 라는 생각도 많이 했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은 매우 잘 다녀왔다고 생각한다.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시간이 허락한다면 포르투갈길에 도전해보고 싶단 생각도 든다. 아무튼 서론이 길어진 이유는 나의 양아치 순례길 기록을 보.. 2019. 6. 21.
[2019-나트랑] 나트랑 여행 준비물 - 동지갑 만들기 나트랑 여행 D-30!! 드디어 한 달 남았당! 왜이렇게 시간은 늦게 흘러가는 것인가 ㅠ.ㅠ 나트랑으로 떠나기 전 동지갑이 무엇인지 잘 몰랐다. 하지만, 베트남으로 여행 떠나는 사람들 대부분 동지갑을 만들어서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스물스물 꿈틀거리는 나의 욕심. #나도만들어볼까 일단 완성되기 직전의 동지갑!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자면! 친절하게도 많은 블로거님들이 동지갑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사진과 같이 예쁘게 디자인된 파일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올려주신당 나 역시 그 파일을 다운 받아서 자르고 붙이는 작업만..! 했을 뿐 (심지어 금액 표시하는 부분은 끼우는 홈이 있어 붙이지도 않았다!) 사실 동지갑 만들기라고 올리는 것도 살-짝 민망하기도.. 암튼 많은 사람들이 다이소에서 지갑으로 사용할 .. 2019. 6. 7.
[가산동 맛집] 삼겹살 맛집 '상상돼지' 주말엔 역시 고기! 콩밭이 축구(?)를 하다 발목 인대를 다쳤다ㅠ.ㅠ 내가 한의원 빨리 가보라며 다그쳤는데... 한의원 다녀온 후 더 붓기 시작한 발목... ㅠ.ㅠ 절뚝거리는 다리로 데이트 하기엔 무리였으니 이번 주말엔 고기 맛집 가는 것으로 데이트를 마무리! 집 근처 자주 보이는 고깃집 두 개가 있는데 항상 차돌박이를 먹으러 가던 집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지인에게 옆집도 맛있다는 말을 듣고서 삼겹살을 흡입하러 가보았다! (역시 입소문이 중요햇) #가산동맛집 #상상돼지 저녁치곤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 삼겹살과 명이나물 비빔밥이 맛있다며 직원분이 추천해주셨다! 삼겹살 등장이오~ 기본적으로 초벌이 되어서 나온다! 함께 나온 명이나물 비빔밥! 좋았던 건 기본 반찬으로 명이나물과 된장찌개가 리필된다는 점.. 2019. 6. 3.
주말(5/25~26) 관악산 - 서울대입구 - 방산시장 - 청계천 - 한강공원 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주말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오랜만에 알차게 보냈다. #1. 관악산 옛날 옛적부터 한 번 가자고 말만 했던 관악산. 그 산에 드디어 오르기로 했다! 늘어지게 잠을 푹~ 잔 후 우리가 산을 오르기 시작한 때는 대략 오후 5시 정도. 겨울이면 정말 큰일 ㅠ.ㅠ 하지만, 해가 긴 초.여름이기 때문에 한 시간 남짓 코스로 열심히 산에 올랐다. 신림에 이어 서울대 공대입구도 지나쳐 중턱까지는 버스를 타고 갔다. 물론 시간이 많았으면(?) 초입부터 걸어올라가지 않았을까?... (글쎄..??) 몇 번 안와본 서울대지만 올 때마다 느끼는 건 참... 넓다.....ㅠ.ㅠ 암튼 콩밭이랑 세 번째 하는 등산이지만 여전히 숨이 헐떡헐떡 숨이 깔딱(?) 넘어가는 깔딱고개를 지나 연주대까지 도착! 우.. 2019. 5. 27.
[2019-나트랑] 항공권 예약하기 (비엣젯 + 제주항공) 특가(?) 스페인에서 걷는 게 너무 힘들었던 어느 날, 울면서 콩밭에게 했던 말. "다음 여행은 무조건 풀빌라고 갈거야 ㅠㅠ" 2019년, 참새는 이직을 하였고, 콩밭은 취업을 하였다. 돈 벌면 제일 하고 싶었던 것은 또 한번 여행 가기. 우리가 정한 여행지는 바로! 뚜둔! 떠오르는 핫한 여행지(?) 베트남's 나트랑 (나짱이라고도 불린다.) 사실 여행지를 정하기 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처음엔 '괌' 가자는 이야기도 했지만 왜인지, 괌은 언젠간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슨 자신감..?) 사실, 둘 다 필리핀에서 3개월 지내면서 주말마자 리조트와 수영장에서 놀았기 때문에 무조건 휴양지!!로 가야 되겠다는 마음은 없었다. 하지만, 이틀 정도 연차를 쓰고 갈 수 있는 곳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사.. 2019. 5. 23.
[숭실대입구역] 맛집! 샤로스톤 & 상도목장 오랜만에(?) 콩밭이랑 한 바탕하고 나서 날도 좋은 날~ 맛있는 거 먹으로 출-발! (우리 이제 싸우지 말자 ㅠ.ㅠ) 7호선 #숭실대입구역 근처에 괜찮은 스테이크 가게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샤로스톤 돌판에 스테이크를 직접 구워 먹는 식이다. 스페인 까미노에서 마지막 도시에서 먹었던 스테이크와 비슷했다. 돌 판 때문에 여기까지 먹으러 간 듯! 추가로 검색해보니 2호선 #서울대입구역 근처에도 있는 듯하다. 역시나.. 아직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사진을 별로 못 찍었다. 이럴 때 메뉴판부터 쫙~~ 찍어줘야 하는데.. 블로그 기록의 신이 될 때까지....!! 열심히 달려보겠다. 아무튼! 콩밭은 양고기를, 참새는 갈빗살을 주문했다. 그리고 구워 먹는 치즈 3장과 하우스 와인 1잔까지! (흐흐.. 2019. 5. 20.
[원데이클래스] '스테인드글라스' 체험 캔들홀더 & 썬캐처 콩밭이랑 만난지 드디어 1000일! 주말을 맞이하여 뭘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지인을 통해 '스테인드글라스'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콩밭과 나는 스페인 여행 중에 성당 내부의 화려하게 꾸며진 스테인드글라스를 자주 봤었다. 그 때 보았던 스테인드글라스가 인상적이였어서 원데이클래스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호기심을 가지고 도-전!! 우리가 체험한 곳은 김포에 위치한 공방 '유리가 빛나는 날에' 입구부터 색색깔로 만들어진 조명이 너무 예뻤다! 우리는 원데이클래스로 수업을 받는 거라 각자 원하는 걸로 한 개씩 만들 수 있었다. 콩밭은 전날 휴대폰으로 열심히 도면을 그려갔다. 나는.... 그냥 사진을 보여주면서 똑같이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도면을 그리는 건 나에겐 너무 귀찮은 일이라구...) .. 2019.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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